세탁기는 한 번 사면 보통 7~10년 이상 사용하는 가전이다.
하지만 같은 모델이라도
어떤 집은 3~4년 만에 고장이 잦고,
어떤 집은 10년 넘게 큰 문제 없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.

이 차이는 대부분
👉 운이 아니라 ‘관리 습관’에서 결정된다.
이 글에서는
- 세탁기 고장이 잦은 집들의 공통 특징
- 실제 고장을 줄여주는 핵심 관리 습관
-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관리 상식
- 세탁기를 오래 쓰기 위한 현실적인 체크리스트
를 한 번에 정리한다.
이런 분이라면 이 글이 꼭 필요하다
- 세탁기 고장이 반복적으로 발생한다
- AS 부르는 일이 잦다
- 세탁기 냄새, 소음, 멈춤 문제가 자주 생긴다
- 새 세탁기를 오래 쓰고 싶다
하나라도 해당된다면, 아래 내용을 끝까지 보는 게 좋다.
세탁기 고장이 잦은 집들의 공통점
1️⃣ 빨래를 항상 “꽉꽉” 채워서 돌린다
세탁기는 정격 용량 기준으로 설계되어 있다.
항상 가득 채워 돌리면
모터·서스펜션·베어링에 지속적인 부담이 쌓인다.
특히
- 이불
- 수건
- 두꺼운 겨울 옷
은 젖었을 때 무게가 급격히 증가한다.
👉 단기적으로는 멀쩡해 보여도
고장 시점을 앞당기는 습관이다.
2️⃣ 세제·유연제를 과하게 사용한다
“세제 많이 넣으면 더 깨끗하다”는 생각은
세탁기 입장에서는 독에 가깝다.
과도한 세제는
- 세탁조 내부에 찌꺼기로 남고
- 배수 계통을 오염시키며
- 냄새, 멈춤, 에러코드의 원인이 된다.
👉 실제로 에러코드·배수 문제의 상당수가
세제 과다 사용과 연결된다.
3️⃣ 세탁 후 문을 항상 닫아둔다
세탁이 끝난 후 문을 닫아두면
내부 습기가 빠져나가지 못해
곰팡이·세균 번식 환경이 된다.
이 습관은
- 세탁기 냄새
- 고무 패킹 곰팡이
- 옷 냄새 재발
로 이어진다.
4️⃣ 배수 필터를 거의 청소하지 않는다
배수 필터는
세탁기 관리에서 가장 많이 방치되는 부분이다.
하지만 이곳이 막히면
- 물 안 빠짐
- 탈수 안됨
- 작동 중 멈춤
같은 문제가 연쇄적으로 발생한다.
👉 고장으로 오해하지만,
실제로는 관리 문제인 경우가 매우 많다.
세탁기를 오래 쓰는 집들의 핵심 관리 습관
✔ 1️⃣ 빨래 양은 항상 “여유 있게”
- 드럼 상단에 손바닥 하나 이상 공간
- 이불·패딩은 단독 세탁
- 무거운 빨래는 나눠서
👉 이 습관 하나만으로도
모터·서스펜션 수명이 크게 늘어난다.
✔ 2️⃣ 세제·유연제는 “권장량 이하”
- 액체세제는 특히 주의
- 유연제는 필요할 때만 사용
- 거품 많으면 바로 줄이기
👉 세탁기 입장에서는
적게 넣는 게 더 좋다.
✔ 3️⃣ 세탁 후 문은 항상 “살짝 열어두기”
- 완전히 열 필요 없음
- 5~10cm만 열어도 충분
👉 내부 건조만 잘 돼도
냄새·곰팡이 문제는 거의 사라진다.
✔ 4️⃣ 배수 필터는 한 달 1회 점검
- 머리카락
- 실밥
- 동전, 이물질
이게 쌓이면
세탁기는 점점 “힘들게” 돌아간다.
👉 한 달 1회만 습관화해도
배수·탈수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.
✔ 5️⃣ 연속 세탁은 피하기
세탁기를 연속으로 돌리면
모터·기판 온도가 계속 올라간다.
특히 여름철에는
과열 보호로 인해
작동 중 멈춤이 발생하기 쉽다.
👉 1회 세탁 후
10~20분 휴식만 줘도 충분하다.
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세탁기 관리 상식
❌ 통세척만 하면 관리 끝이다?
통세척은 예방용이지
이미 생긴 곰팡이·찌꺼기를
완벽히 제거해주지는 않는다.
👉 고무 패킹, 세제 투입구, 배수 필터는
별도 관리가 필요하다.
❌ 에러코드 = 무조건 고장?
에러코드는
고장 확정이 아니라 상태 알림이다.
배수·급수·문 잠김 관련은
자가 해결 가능한 경우가 많다.
세탁기 오래 쓰기 위한 월간 체크리스트
- ☐ 빨래 양 과하지 않았는지
- ☐ 세제 과다 사용 안 했는지
- ☐ 배수 필터 확인
- ☐ 세탁 후 문 열어두기
- ☐ 이상 소음·냄새 없는지
👉 이 체크만 해도
불필요한 AS 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.
함께 보면 좋은 세탁기 시리즈 글
정리
세탁기 고장은
갑자기 생기는 경우보다
습관이 쌓여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.
조금만 관리해도
세탁기는 생각보다 오래,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