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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 SL-C513 인쇄 안됨 해결방법
처음 이 문제를 겪었을 때 상황을 아직도 기억한다. 급하게 출력해야 할 문서가 있었는데,
평소처럼 전원을 켜고 인쇄를 눌렀더니 프린터는 켜져 있는데 출력은 전혀 되지 않았다.
에러 메시지는 애매했고, PC에서는 “대기 중” 상태로만 멈춰 있었다.
재부팅하면 잠깐 반응하는 것 같다가 다시 같은 증상이 반복됐다.
이때 사용하던 모델이 바로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-C513이다.

처음엔 단순한 연결 문제겠거니 했지만, 실제로는 생각보다 시행착오가 많았고,
해결까지 꽤 시간을 썼다.
아래 내용은 설명서 요약이 아니라, 직접 겪으면서 하나씩 확인하고 실패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.
문제 증상(체크리스트)
아래 항목 중 여러 개가 동시에 나타났다면, 내가 겪은 상황과 꽤 유사하다.
- 전원은 켜지지만 인쇄 명령에 반응이 없음
- PC에서는 “프린터 준비됨/대기 중”으로 표시
- 테스트 페이지 출력이 안 되거나 중간에 멈춤
- 토너나 용지 걸림 경고는 없음
- USB 연결을 다시 해도 증상 동일
- 가끔 인쇄 대기열에 문서가 쌓였다가 사라짐
특히 답답했던 점은 명확한 오류 코드가 안 뜬다는 것이었다. 고장인지, 설정 문제인지 감이 안 잡혀서 불필요한 시도를 많이 하게 된다.
원인 추정(가능성 높은 순)
직접 겪어보니, 원인은 하나로 딱 떨어지지 않았다. 가능성 높은 순서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.
- 프린터 드라이버 충돌 또는 손상
윈도우 업데이트 이후 이런 문제가 생겼다면 특히 의심해야 한다. 겉으로는 설치돼 있는 것처럼 보여도 내부적으로 꼬여 있는 경우가 있다. - 인쇄 스풀러 서비스 오류
현장에서 느낀 점은, 스풀러가 멈추면 프린터가 멀쩡해도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는 것이다. - USB 포트 또는 케이블 문제
케이블이 아예 고장 난 건 아니어도, 접촉 불량 수준만 있어도 출력이 안 되는 경우가 있었다. - 프린터 내부 센서 오인식
용지가 없거나 커버가 열렸다고 잘못 인식하는 경우. 표시등만 보면 알기 어렵다.
직접 해본 해결 방법(단계별)
1단계: 재부팅 (실패)
가장 먼저 프린터와 PC를 모두 껐다 켰다.
→ 효과 없음. 일시적으로 잡히는 듯하다가 다시 같은 증상.
2단계: USB 케이블 교체
집에 있던 다른 USB 케이블로 교체했다.
→ 처음엔 “이게 원인이었나?” 싶었지만, 몇 장 출력 후 다시 멈췄다.
이 방법이 안 될 수도 있는 이유: 케이블 문제가 아니라 드라이버·소프트웨어 쪽일 수 있다.
3단계: 인쇄 스풀러 초기화
서비스에서 인쇄 스풀러 중지 → 재시작.
→ 이건 체감상 가장 효과가 있었다. 바로 출력이 되기도 했다.
다만, 며칠 지나 다시 같은 문제가 재발했다.
이와 관련해서 프린터 인쇄 대기열 멈춤 문제를 정리한 글도 함께 보면 이해에 도움이 된다.
4단계: 드라이버 완전 삭제 후 재설치
장치 관리자 + 제어판에서 프린터 관련 항목을 전부 제거 후 재설치.
→ 여기서 한 번 더 막혔다.
윈도우가 자동으로 예전 드라이버를 다시 잡아버리는 경우가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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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의점
- 네트워크 차단 상태에서 설치해야 깔끔하게 새 드라이버가 들어간다.
- 그렇지 않으면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다.
5단계: 프린터 내부 점검
전원 끄고 커버 열어서 토너 분리, 다시 장착.
용지 트레이도 완전히 빼서 다시 넣었다.
→ 체감상 “헛수고 같지만”, 내부 센서 오인식은 이걸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.
비슷한 증상을 다룬 글을 참고하면 해결 시간을 줄일 수 있다.
한계 / 대안(AS 판단 기준 포함)
솔직히 말하면, 위 방법을 다 해도 100%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다.
내 경우는 드라이버 + 스풀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케이스였다.
다음 상황이라면 AS를 고려하는 게 낫다고 느꼈다.
- 전원 켜자마자 이상 소음 발생
- 테스트 페이지조차 출력 불가
- 여러 PC에 연결해도 동일 증상
- 토너, 드럼을 교체해도 변화 없음
이 단계까지 왔다면, 사용자가 더 만질수록 시간만 낭비될 가능성이 크다.
정리 및 주의사항
- 문제는 단순 고장이 아니라 소프트웨어 + 하드웨어 오인식의 조합일 수 있다
- “한 번 되니까 괜찮겠지” 하고 넘기면 다시 재발한다
- 프린터 문제 해결은 순서가 중요하다 (무작정 케이블부터 사지 말 것)
- 이 모델은 설정이 단순한 대신, 오류 원인이 화면에 잘 드러나지 않는 게 불편했다
글 후반에서 언급하자면, 내가 사용한 모델은 삼성 컬러 레이저 프린터 SL-C513이고, 기본 출력 품질이나 속도 자체는 문제 해결 후에는 만족스러웠다. 다만 모든 사람에게 맞는 프린터는 아니며, PC 환경에 따라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.
FAQ
Q1. 전원은 켜지는데 인쇄가 안 되면 고장인가요?
A. 꼭 그렇지는 않다. 실제로는 드라이버나 스풀러 문제인 경우가 더 많았다.
Q2. 토너를 새로 사야 하나요?
A. 출력이 아예 안 되는 상황이라면 토너 문제일 가능성은 낮다. 먼저 소프트웨어부터 점검하는 게 낫다.
Q3. 이 방법을 다 해도 안 되면 어떻게 하나요?
A. 여러 PC에서 동일 증상이면 AS 판단이 합리적이다. 그 이상은 시간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.
이 글이 단순한 제품 추천이 아니라, 같은 상황에서 덜 헤매고 빨리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