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제습기를 사용하다 보면 물통을 분명히 비웠는데도 FL 또는 FULL 표시가 계속 뜨면서 작동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.
이럴 때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“물통 센서가 고장 난 거 아니야?”입니다. 실제로 AS 문의도 이 에러와 관련된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.
하지만 결론부터 말하면, 제습기 FL·FULL 에러는 고장이 아닌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.
특히 여름철이나 장마철처럼 물통을 자주 비우는 시기에는 사용 습관이나 물기 잔존 문제로 이 에러가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 글에서는 제습기 FL·FULL 에러가 정확히 무엇인지, 어떤 상황에서 발생하는지, 그리고 집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방법과 AS가 필요한 경우를 하나씩 자세히 정리해보겠습니다.
제습기 FL · FULL 에러란 무엇인가?
FL 또는 FULL 에러는 말 그대로 “물통이 가득 찼다”는 의미의 만수 경고입니다.
제습기 내부에는 수위 센서가 있어 물통의 수위를 감지하고,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게 됩니다.
문제는 이 수위 센서가
👉 실제 물이 없는데도
👉 물이 차 있는 것으로 오인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는 점입니다.
그래서 물통을 비운 직후에도
- FL / FULL 에러가 계속 표시되거나
- 전원을 껐다 켜도 바로 에러가 뜨는 상황이 생깁니다.
제습기 FL · FULL 에러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
1. 물통 내부 물기 잔존
가장 흔한 원인입니다.
물통을 비운 뒤
- 내부 벽면에 남은 물방울
- 바닥에 고인 소량의 물
때문에 수위 센서가 여전히 “만수”로 인식할 수 있습니다.
👉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물통이 잘 마르지 않아 이 문제가 더 자주 발생합니다.
2. 수위 센서 주변 오염
물통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
- 물때
- 미세한 먼지
- 곰팡이 잔여물
등이 수위 센서 접촉 부위에 쌓이게 됩니다.
이 상태에서는 물통이 비어 있어도
👉 센서가 정확한 수위를 감지하지 못해
👉 FL · FULL 에러가 반복됩니다.
3. 물통이 정확히 장착되지 않은 경우
물통을 급하게 끼우거나,
한쪽만 걸린 상태로 장착하면
센서와 물통 위치가 어긋나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“딸깍” 소리가 안 난 경우
- 물통이 살짝 흔들리는 경우
👉 이때 FL 에러가 뜨는 사례가 많습니다.
4. 물통 변형 또는 노후
플라스틱 물통은
- 장기간 사용
- 뜨거운 물 세척
- 충격
등으로 인해 미세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.
이 경우 물통이 정상 위치에 있어도
👉 센서가 정확히 인식하지 못해 만수 에러가 뜰 수 있습니다.
FL · FULL 에러, 집에서 해결하는 방법
① 물통 완전 건조
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.
- 물통 완전히 분리
- 내부 물기 제거
- 마른 수건으로 센서 접촉 부위 닦기
- 20~30분 자연 건조
👉 이 과정만으로 해결되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.
② 수위 센서 주변 청소
- 면봉 또는 마른 천 사용
- 센서 주변 가볍게 닦기
- 물 세척 ❌ (전자부품 손상 위험)
👉 강하게 문지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.
③ 물통 재장착 확인
- 끝까지 밀어 넣기
- 흔들림 없는지 확인
- 장착 후 전원 재가동
👉 살짝만 어긋나도 FL 에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④ 전원 리셋
- 전원 플러그 분리
- 10~15분 대기
- 재연결 후 작동
👉 센서 오류가 초기화되며 정상 작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.
FL · FULL 에러인데 AS가 필요한 경우
아래 상황이라면 점검을 권장합니다.
- 물통 제거 상태에서도 FL 에러 지속
- 물통 교체 후에도 동일 증상
- 다른 에러코드와 함께 발생
- 사용 5년 이상 + 반복 발생
이 경우는 수위 센서 불량 또는 메인보드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.
브랜드별 FL · FULL 에러 특징
❤️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
FL 에러가 잦다면 교체를 고민해야 할까?
FL 에러 하나만으로 교체 대상은 아닙니다.
하지만 아래 조건이 겹치면 교체를 고려할 시점입니다.
- 사용 기간 5년 이상
- 센서 수리비 부담
- 제습량 체감 저하
- 다른 에러코드 동반 발생
👉 이 경우 다음 글인 제습기 비교·추천 글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.
정리|FL · FULL 에러는 ‘물기·센서 문제’가 대부분입니다
제습기 FL · FULL 에러는
✔ 물통 잔수
✔ 센서 오염
✔ 장착 문제
같은 단순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AS를 부르기 전,
물통 완전 건조 + 재장착부터 꼭 확인해보세요.